참가자들은 함께 “태그 클라우드”를 만들어 공공 전쟁 기념관이 불러일으키는 생각
과 감정을 표현한다.
관련 권리
• 생명권, 자유권 및 개인 안보권
• 문화생활을 누릴 권리
• 사상과 양심의 자유
학습 목표
• 과거 전쟁에 대한 국가적 사실과 신화, 그리고 공공 전쟁기념관의 역할에 대해
돌아본다.
• 독립적 사고를 위한 창의력과 능력을 개발한다.
• 상상력과 연민을 키운다.
준비물
• 플립차트 용지
• 접착테이프
• 다양한 색의 마커
• 전쟁기념물 사진들(선택사항)
• 태그 글라우드 예시(선택사항)
사전 준비
여러 장의 플립차트 용지와 접착테이프를 이용하여, 큰 용지를 만든다.(가로 세로
약 1.5미터 정도)
모든 참가자가 둘러앉을 수 있을 만큼 커야 한다.
가운데에 희미한 선을 그려둔다.
compass-key-date
5월 8-9일제2차 세계대전 사망자 추모의 날
진행
1. 모든 사람들에게 “태그 클라우드”에 대해 확실히 이해시키고, 모둠이 공공 전쟁 기념물이 일깨운 연상과 기억을 설명하기 위해 비전자식 태그를 만들게 한다.
2. 예를 들어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전쟁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지역의 국가기념물에 대해 개별적으로 생각해보도록 한다. 그것이 어떻게 보였는지 회상하고 그 기념물이 일으킨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감정, 생각 및 연상을 확인한다.
3. 모두가 유색 마커를 가지고 종이 둘레에 자리 잡도록 한다. 여전히 개별적으로 작업하는데, 다음의 몇 가지 원칙에 따라 공동의 종이 위에 개별 “단어 써넣기”를 하도록 한다:
a. 태그는 전적으로 개인적이다: 태그는 단지 당신이 특정 대상을 어떻게 인지하는지 보여준다.
b. 부정적 연상은 중앙선에서 왼편에 쓰도록 한다. 부정성이 클수록 더 왼편 가장자리로 적도록 한다.
c. 긍정적인 감정은 종이의 오른편에 쓰도록 한다. 긍정성이 클수록 더 오른편 가장자리에 적도록 한다.
d. 기념물에 의해 촉발된 느낌이 강할 경우, 약한 경우보다 더 크거나 굵은 글씨로 적는다.
4. 참가자들이 태그를 모두 기록하였다면, 자리로 돌아가 앉아 함께 결과를 보도록 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
a. “클라우드”에 강력한 메시지나 패턴이 있나?
b. 어떤 태그에 놀랐는가?
c. 떠오른 부정적 감정보다 긍정적 감정이 더 많은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d. 어떤 것이 가장 강력한 느낌을 촉발시키는 경향이 있는가?
e. 이런 식으로 전쟁을 미래세대가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무엇을 놓쳤으며 어디에서 그 균형을 바로잡아야 하는가?
5. 이제 참가자들에게 다시 마커를 가져가도록 한다. 이번에는 실제 존재하는 기념물이 아니라 상상의 기념물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는 시간이다. 전쟁에 관한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참가자들 각각에게 보낼 기념물이다. 앞에서 했던 태그 작업을 반복하도록 하며, 첫 번째 메시지를 써놓은 동일한 용지에 개별적으로 써넣는다. 첫 번째 태그 클라우드는 이제 공공장소가 되어 지울 수 없으므로 새로운 태그는 앞선 태그의 위에 배치하도록 적어 넣는다.
6. “클라우드”가 완성되면, 참가자들에게 전체 그림을 다시 살펴보도록 하고, 이어서 디브리핑과 평가 과정으로 넘어간다.
디브리핑과 평가
태그 클라우드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토론으로 시작해서, 추모와 인권에 관련된 이슈로 넘어간다:
최종의 클라우드의 모습에 당신은 어느 정도 관여할 수 있었다고 느끼는가? 당신이 알리고 싶은 메시지보다 더 강력한 다른 메시지 때문에 좌절하지 않았는가?
두 번째 클라우드의 경우에 개별적으로 활동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의논하거나 “태그를 만들 때” 힘을 합치고 싶었는가?
다른 이의 태그와 종이 위에 이미 적혀 있는 태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는가?
완성된 클라우드는 첫 번째 클라우드와 얼마나 다른가? 주요 메시지는 무엇이었나?
최종 클라우드는 미래 세대가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해 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 메시지를 첫번째 클라우드보다 더 잘 나타내는가? 그렇다면 왜 그런가? 아니라면 왜 그런가?
공식 기념관이 전쟁을 “미화”하는 경향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전쟁이 미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심지어 전쟁 중 전투상의 행동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하는 제네바협약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러한 항목을 제시해줄 수 있는가?
전시에 군인들이 생명권을 사실상 잃게 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공적 기념관은 상대편 “적”에게는 어떤 메시지를 주게 되는가? 오늘날 이 메시지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다른 유형의 기념물을 상상하기는 쉬운가? 이러한 기념물은 어떤 모습일까? 무엇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무엇이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기념물이 과연 전쟁 참상을 떠올리게 할 수 있는가? 그들이 떠올리도록 애써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전쟁을 겪었거나 전쟁으로 죽은 사람들은 전쟁 기간의 역사가 기억되길 바란다고 생각하는가? 그들의 태그 클라우드는 당신의 것과 다를까?
당신이 전쟁에서 가까운 이를 잃었다면, 그 사람이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며, 전쟁에 대해 다음 세대에 말하고 싶은 건 무엇일까?
이 활동으로 당신의 인권에 대한 이해가 확대되었는가? 어떻게 확대되었는가?
촉진자용 팁
여러 색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모든 부정적인 연관어를 검은색으로 표시하고, 긍정적인 연관어를 다른 색으로 표시하도록 제안할 수 있다. 또는 중앙선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옅어지는 그림자를 사용할 수 있다. 또는 첫 번째 클라우드에 대비하여 두 번째 클라우드가 두드러지도록, 첫 번째 클라우드는 한 가지 색을 사용하고, 5단계에서 추가되는 태그 모두는 다른 색을 추가할 수도 있다.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되면 기념물의 사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첫 번째 태그 만들기를 참가자들이 기억으로부터 완성하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메시지가 가장 오래가는 지를 보면 입증될 것이다!
첫 번째 요약보고(4번째 지점)를 짧게 한다. 과거를 기억하는 방식에 관련된 다른 아이디어를 끄집어내고 다른 유형의 기념물에 대해 창의적인 사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를 이용한다. 만약 사람들이 첫번째 클라우드가 사건들이 기억되길 바라는 방식을 제대로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하면 제5장 배경정보중 추모에서 아이디어 일부를 사용해보도록 한다.
두 번째 태그를 만드는 단계 동안 기존 클라우드를 원하는대로 조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결국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라도 서로 논의할 수 있다.
2번째 라운드에서 새로운 단어를 추가할 공간이 충분해야 한다. 클라우드가 점차 어지럽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실제 생활에서의 태그를 써넣으면서 생기는 일을 반영하는 것으로, 다른 이가 미리 써놓은 태그에 매이게 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단어를 그전 단어위에 두는 것은, 인식이라는 것이 매우 문화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모두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것이 당신 모둠이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분석하는 것을 더 쉽게 해준다고 생각하면, 두 개의 분리된 클라우드 태그를 만드는 것을 편하게 느낄 수 있다.
응용
종이에 직접 쓰는 대신, 사람들이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라벨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두 번째 단계에서 태그 위치를 변경할 수 있고 유사한 태그를 서로 가까이 두어 더 두드러지게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홀로코스트, 제1차 세계 대전, 내전 또는 지역 전쟁과 같은 전쟁이 제2차 세계 대전보다 더 적절해 보이는 경우, 역사상 다른 사건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쟁이 아닌 홀로코스트나 노예제(루마니아의 롬인 노예제 또는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와 같은 측면을 다루기로 선택한 경우, 다음의 질문들이 디브리핑 및 평가에서 전쟁에 대한 질문을 대체할 수 있다:
역사 속 이 사건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있나요?
만약 있다면, 그들이 이에 대해 품위있게 표현하고 있는가?
만약 없다면, 왜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 사건은 어떤 인권이 관련되어 있는가?
이 사건의 중요성을 최소화하려는 시도가 있는가? 이를 부정하거나 사소화하려는 시도가 있나?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단 하나 중요한 지점은 이러한 사건들이 공개적으로 기념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청년들의 전쟁에 대한 인식을 해당 전쟁을 겪은 사람들과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첫 번째 태그 클라우드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참가자들이 미래 세대에게 전쟁이 어떻게 기억되었으면 좋겠는 지, 기존 전쟁 기념비들이 그들이 보기에 만족스러운지 등에 대해 기성세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하도록 할 수 있다.
특히 전시회를 위한 시각적 자료를 수작업 또는 온라인으로 만들고 싶을 때, 태그 클라우드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다른 많은 나침반 활동의 후속 작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체해서 다룰 수 있는 기념일로, 예를 들어, 1월 27일 홀로코스트 기념일, 8월 23일 세계노예무역철폐기념일 등이 있다.
후속 활동을 위한 제안
군 지휘관이나 유명한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이름이 붙여진 거리의 수는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평화를 위해 활동했던 유명인을 기리는 거리는 얼마인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조사해본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떻게 거리 이름이 결정되는지 알아보고, 기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제안한다.
젊은이들이 그들의 태그 클라우드가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보고 싶다면, http://www.wordle.net/create 사이트 화면에 태그들을 입력해달라고 2명의 지원자들에게 요청한다. 그리고 나서, 그것을 출력하거나 기념물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기록으로 보전하기 위해 공공 갤러리에 저장해둔다.
'1분 토크’ 활동을 살펴볼 수도 있는데, 여기에서는 추모와 히틀러시대의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 관련된 문제와 해당 건물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을 찾아볼 수 있다.
모둠에서 우리들의 남성 영웅과 여성 영웅에 대해 생각해보고, 기억하고 존중하고자 한다면, '여성 영웅과 남성 영웅’ 활동을 해볼 수 있다.
실천 아이디어
단지 일회성으로 활동을 진행하더라도, 여전히 젊은이들에게 이전 세대와 대화를 나누고 더 나은 정보를 얻도록 격려한다.
평화를 위해 활동했던 영웅을 추모하는 추모 행사를 연다. 이는 음악과 춤이 있는 축제, 전시회나 추모를 위한 집단 기념비를 세우는 것 같은 “해프닝”일 수 있다. 이벤트를 홍보하고 사람들에게 추모를 상징하는 아이템을 기부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는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흰 양귀비꽃, 전쟁으로 잃은 친척 사진, 당신 나라에 처음 도착하여 망명을 요구했던 사람의 당시 신발 등이다.
추가 정보
‘태그 클라우드’나 ‘워드 클라우드’ 또는 시각디자인에서의 ‘가중치 목록’은 ‘태그’ 또는 키워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단어들은 알파벳순으로 나열되는데 태그의 중요성은 글꼴 크기와 색으로 보이게 되어, 태그 클라우드는 창조적인 그래프로서 간주된다. 아이디어가 발전하는 인터넷상에서는, 태그는 대개 태그와 관련된 항목이 모여있는 곳으로 바로 가는 하이퍼링크이다.
• 종이 중간에 가는 선을 그린다.
• 부정적 연관어는 중앙선 왼편에 쓰도록 하며, 더 부정적일수록 더 왼편 끝에 위치하도록 한다.
• 긍정적 느낌은 종이의 오른편에 쓰도록 하며, 더 긍정적일수록 종이의 오른편 끝에 위치하도록 한다.
• 기억에서 일어나는 느낌이 강할수록 단지 약한 느낌을 주는 경우에 비해 더 크거나 굵은 글씨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