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활동에서는 자신의 믿음에 대해 토론하게 됨을 설명한다; 어떤 사람들은 신앙심이 깊고, 다른 사람은 덜 그렇거나 종교가 없다. 이 활동의 목적은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개인적 관점을 공유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함으로서 세계인권선언 제18조에 대한 깊은 이해에 이르는 것이다.
2.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있고,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종교적 상징뿐만 아니라 종교적 믿음에 대한 모욕과 폄하로부터의 보호는 종교의 자유라는 범주에 속한다. 하지만, 보호는 사상과 표현의 자유와 균형을 맞추어야만 하며 신앙에 대한 비판으로 부터의 무조건적 면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편견과 차별의 동기가 없다면 솔직하고 개방적인 질문은 허용되어야 한다.
3. 참가자들을 4-6명 단위로 소모둠으로 나누고 자신들의 개인적 신앙에 대해 3-4분씩 이야기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종교를 가지고 있다면, 그들은 교리와 의식을 얼마나 잘 준수했는지 말하도록 한다.
4. 그런 후, 아이스브레이킹 방식으로 참가자들에게 종교 의식에 처음으로 참여했을 때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한다.
5. 이제 모둠의 중간에 카드를 엎어놓는다. 참석자들에게는 한 시간이 주어지며, 가능한한 많은 카드를 다룰 수 있도록 토론을 간략히 해달라고 한다. 이러한 방식이 그 문제들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할 것이며, 이후에 특별히 관심 갖게 될 주제를 더 알아볼 수도 있다.
6. 매 라운드마다 한 참석자가 카드 하나를 들고, 크게 읽은 후 이 카드에 적힌 문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그런 후에 다른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종교나 경험으로 해당 내용에 대해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7. 다른 참가자가 다른 카드를 들고 다음 라운드를 진행한다.
8. 모든 카드를 다 다루었거나 시간이 다 되면, 모둠 구성을 그대로 이어 디브리핑 단계로 넘어간다.
디브리핑과 평가
함께 다루기 어려웠던 문장이 있었는가? 왜 어려웠는가?
여러분을 놀라게 했던 여러분 자신의 인생관에 대한 어떤 사실, 믿음이나 태도가 있었는가?
각자의 인생관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이었나?
사람들의 인생관들 사이에는 어떤 근본적인 차이가 있었는가? 이러한 차이는 조화시킬 수 있었는가?
다른 사람들의 인생관에 대해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당신은 이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가? 이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만 할까?
종교와 믿음의 자유가 인권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당신이 근본적으로 그들의 인생관에 동의할 수 없는 사람들을 존중하는 것이 쉬운 일인가?
다양한 인생관에 대한 무지와 편견이 상호 이해에 얼마나 영향을 준다고 보는가?
당신의 나라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종교와 믿음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왜 그런가? 혹은 왜 아닌가?
당신의 나라에서는 종교와 믿음의 자유에 대해 어떠한 유형의 침해가 있는가?
보다 넓은 사회로부터 벗어나는 다양한 신앙 공동체내의 독톡한 관행이 사상의 자유, 양심, 종교의 자유로 어느 정도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 이러한 예에는 종교지도자 위치에 대한 여성의 위치, 아동과 관련된 전통적인 의식, 세례, 이혼 또는 장례에 관한 법률, 창시자 묘사 금지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소풍, 스포츠 행사, 주말 주택 등과 같은 구성원 전체 행사를 기획할 때 종교나 믿음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가?
때로는 행사 진행에서 종교나 신앙에 따른 모든 사람의 요구를 다 수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어떻게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하는가? 타협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에 우선순위를 매기겠는가?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운 가장 흥미로운 점은 무엇인가?
촉진자용 팁
이 활동은 민감한 주제를 다루기에 모든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편안한 방식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편한 환경이 도움이 된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이 원하거나 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 이상을 말해야하거나 설명해야 한다는 압박이 없다는 것을 알거나 그렇게 느끼도록 확실히 한다.
참가자들의 헌신과 한계를 존중한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종교가 이러저런 일들을 실행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특정 종교 내에서 자라고 교육되었다면 더 그럴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종교는 문화와 아주 비슷하다. 여러분은 자신의 가치관과 문화적 패턴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래의 압력에 주의한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종교와 믿음에 대해 방어적 입장이 되지 않도록 한다. 예를 들어 “어떻게 당신은 그런 종교를 받아들일 수 있어...?”와 같이 누군가 말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너무 많은 세부사항에 얽매이지 않도록 한다. 카드 더미를 잘 살피고 이 카드 대부분을 다룰 시간을 충분히 가지도록 한다. 질문이 소진되거나 도를 넘을 위험이 있거나 “지배적” 태도가 표면에 드러날 경우에만 개입하고 토론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도록 한다.
추가 정보를 제공하여 토론을 도울 준비를 하는데, 특히 모임에서 제시되지 않은 종교에 대한 것이나 ‘논쟁을 위해 고의적으로 반대를 하는 이’의 역할할 수 있어야 한다.
가능하면 소모둠의 토론과 요약을 이끌기 위한 각 모둠활동에 공동 촉진자와 함께 진행한다. 공동 촉진자가 없다면, 참가자 중에서 당신을 도울 자원자를 구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이것은 모임에 따라, 모든 사람의 참여와 경험을 존중하고 요약이 건설적으로 확실하게 되게 하기 위해 중요할 수 있다. 공동 촉진자에게 도움받을 수 없다면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요약활동을 하도록 한다.
당연히 믿음은 이성적 논쟁으로 설명할 수 없고 이성적 논쟁으로 종교적 믿음을 다루려는 시도는 제한해야만 한다. 모든 사람들이 사상, 양심 및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믿는 바를 존중하라는 것을 의미하기보다 그들이 원하는 바를 믿을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비판적 사고를 발전시키는 것이 인권교육의 중요한 목표이며, 다양한 인생관을 비교해보는 것으로 누군가의 사상의 선택이 다른 이의 선택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도와준다는 점을 유념한다. 이 토론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선택이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길 바란다. 또한 이것은 모든 학교나 전통의 강점과 약점을 인식하도록 할 것이다. 종교적 광신주의와 불관용성은 일반적으로 사고의 경직성과 다원성의 거부로부터 나온다. 어떠한 종교도 유일무이하지 않으며, 그래서 한 종교에서의 하나의 서술이 모든 다른 종교의 전통에 대한 서술이나 해석에 대해 권위나 대표성을 가지거나 홀로 우월한 지위를 가지지 못한다.
응용
활동을 여러 소모둠으로 진행한다면, 마무리는 모두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소모둠을 정리하여 전체 모둠으로 들어가지 전에, 모둠별로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보고할 준비를 하도록 요청한다:
당신 나라의 종교적 그리고 비종교적 전통에 대한 무지와 편견의 예를 들어보라.
무지와 편견을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후속 활동에 대한 제안
단일 종교 그룹과 함께 이 활동을 진행한다면, 추가 토론을 위한 풍부한 범위의 내용이 있다. http://www.religioustolerance.org에서, 종교와 비신학적 종교, 윤리 체계에 대한 목록을 복사하여 사용한다. 모둠에게 이에 대해 얼마나 많이 들은 바가 있는 지, 그리고 그것들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지 질문한다.
역사 시간표를 만들어 다양한 신앙 발달사를 탐구해볼 수 있다. '연대표' 활동의 '응용'을 참고한다.
파울로 프레이리는 “교육하는 것은 변화를 믿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둠에서 교육이 무엇이고, 교
육이 사람들의 필요를 어떻게 충족시키거나 충족시키지 못하는 지에 대해 토론하고 싶다면, '모든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 활동이 흥미로울 수 있다.
실천 아이디어
당신과 참가자들이 살거나 일하는 곳의 상황에 따라, 다른 종교/지역 센터를 방문하여 해당 청소년 단체와 만나 가능한 공동행동에 관해 논의하는 것도 흥미로울 수 있다. 다음의 일을 논의해 볼 수 있다:
세계인권의 날 행사 (12월 10일)
중요 종교 축제/축하 행사에 상호 초청
빈곤층을 위한 연합 활동
추가 정보
세계인권선언 제18조는 “모든 사람은 사상, 양심 및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이러한 권리는 종교 또는 신념을 변경할 자유와, 단독으로 또는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그리고 공적으로 또는 사적으로 선교, 행사, 예배 및 의식에 의하여 자신의 종교나 믿음을 표명하는 자유를 포함한다.” 고 선언하고 있다.
이 활동의 목적을 위해, 가장 많은 종교 체계를 포함하기 위해 www.religioustolerance.org 에서 다루는 종교의 정의를 사용하고 한다: “종교는 종교 의식, 윤리 강령, 삶의 철학을 포함하는 신에 대한 특정한 믿음 체계이다”. “종교”라는 용어는 공동 신앙에 관련된 개인적 실천과 집단 의식, 그리고 공유된 믿음에 기초한 의사소통 모두를 말한다. 종교에 대한 대안으로 무신론, 회의론, 자유사상, 인본주의 등이 있다.
이 활동에서, 우리는 “사상, 양심 및 종교의 자유” 즉, 종교를 따를지 말지에 대한 개인의 선택 권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사용하는 “인생관”이라는 용어는 종교나 종교에 대한 대안 모두를 포괄하는 공유 라벨로 사용하고 있으며, 어느 한 편을 지지하고자 하는 차별은 없다. 우리는 “인생관”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도록 도와주는 사고의 틀을 의미한다. 많은 인생관은 명백히 종교적인데, 예를 들어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이 있다. 어떤 인생관은 비종교적인데, 예를 들어 칼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유물론, 아인 랜드의 객관주의, 인본주의 등이 있다. 불교나 유교와 같은 또 다른 인생관의 경우는 전통적으로 종교로 분류되지만, 많은 추종자들은 이러한 분류에 동의하지 않는데, 불교와 유교는 그들의 믿음체계에 신이 포함되지 않으며 하나의 철학이라고 주장한다. “인생관”이라는 개념은 이 모두를 아우른다.
전 세계를 아울러 실천되는 주요 신앙에 대한 기초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정보는 the United Religions Initiative(www.uri.org)와 the Ontario Consultants on Religious Tolerance (www.religioustolerance.org)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